한국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아식스 젤 벤쳐6

국내에 아식스의 인기가 엄청 뜨겁습니다

 

아식스는 일본제품인데 오히려 일본에서는 이런 인기를 누리지 못했는데

한국에서는 왜케 인기가 많아진걸까요

 

고프코어의 유행과 스포티한 데일리 신발의 유행 때문이죠

 

 

사실 나이키의 부진 영향도 없진 않을꺼에요

 

항상 나이키 덩크에서 나오는 새로운 컬러에 열광하면서

신발 리셀 시장도 정말 커지고

사기만 해도 돈이 되는 시기가 되니 점점 과열 됐어요

 

나이키는 이 흐름을 계속 타서 

더욱 많은 수량들을 생산했고

도저히 다 소화하지 못할 수량이 되버리다보니

품절이 되지않고

구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많이 없어져버렸죠

 

다양한 색깔놀이와 한정판이라는 나이키의 달콤한 마케팅이 끝이 나버리게 되고

사람들은 클래식한 매력을 찾게되면서

아디다스의 인기가 높아졌어요

 

그러면서 고프코어의 유행으로 스포티한 신발을 

데일리 패션 신발로 신기 시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포티한 신발들이 주목 받게 됐는데 

그게 바로 아식스인거죠

 

나이키에도 스포티한 신발이 분명 존재하지만 더이상 구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없다보니

외면받고 꾸준하게 적당량의 신발을 생산하던 아식스가

점점 가치가 올라가게 됐어요

 

딱 그때의 흐름을 잘 파고 들어 한국 한정으로만 나온 제품을 출시했죠

 

바로 아식스 젤 벤쳐6  

 

 

 

 

두개의 컬러가 나왔는데 블랙컬러는 고프코어에 너무 잘어울리는 제품이고

그레이는 빈티지한 느낌으로 힙한 코디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에요

<아식스 젤 벤쳐6 캐리어 그레이>

 

 

아식스 특유의 라인이 굉장히 돋보이면서

블랙의 시크함이 느껴지죠

 

사실 블랙에 저런 밝은 톤의 라인이 진하게 들어가있다보니

막상 신으면 굉장히 화려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데일리보다는 포인트 신발로 꾸꾸꾸에 너무 어울리는 신발이에요

 

제가 신어봤을땐 신발의 포인트가 너무 강해서

오히려 바지에 패턴이 들어가지않은 심플한 제품으로

코디하는게 좋더라구요

 

 

 

 

<아식스 젤 벤쳐6 페더 그레이 블랙>

 

이 제품은 블랙보다는 좀 덜 화려한 편이에요

하지만 조금 빈티지한 느낌이 강하긴 하죠

 

그래서 레트로스러운 빈티지함이 조금 힙한 코디에 어울리는 제품이에요

 

오히려 이런 신발신을때 코디를 잘못하면 굉장히 촌스러워 보일 수 있어서

코디 신경을 잘 써야해요

 

블랙,차콜,그레이 컬러에 잘어울리고

카키컬러에도 꽤 괜찮네요

 

 

 

 

 

아식스는 일본 스포츠 브랜드에요

 

아식스는 사실 스포츠에서 굉장히 유명해요

특히 런닝화와 배구화로 유명했죠

예전에는 이 신발이 발이 정말 편하고 가격이 착해서 가성비 좋은 신발로 유명했어요

 

농구화나 축구화 야구화도 있긴 하지만

그쪽 스포츠에선 아무래도 나이키랑 아디다스가 너무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 않지만 가격 착한 가성비쪽으로는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편이죠

 

그런 스포츠 브랜드가 요즘엔 패션화로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 신기로운 현상이에요

 

 

고프코어 발레코어 등등 얘기 들어보셨죠!?

어떤 스포츠에서 착용하는 제품들이 패션화 데일리화 아이템으로 사용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니아틱한 아식스가 떠오르게 된거죠

 

사실 2019년도에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한국에서 엄청난 타격을 받았지만

22년도 후반부터 고프코어의 유행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자 그럼 다음에도 더 잼있는 소식으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