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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신발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편안하면서 힙한 슬리퍼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나이키에는 마이클조던가 만든 조던이라는 브랜드가 있죠

 

아디다스에는 칸예가 만든 이지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스포츠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데

 

조던이나 이지는 그 브랜드 안에서도 한정판으로 나오는 힙한 느낌이라

더욱더 가치가 높아진 유니크한 브랜드 인식이 강해요

 

 

칸예가 유대인 혐오, 나치 옹호 발언 등으로 아디다스로부터 결별당했지만

이미 예전부터 생산을 한 이지 제품들의 재고가 너무 손해라서

아디다스는 결국에 다시 손을 잡고 남은 재고를 팔기로 했죠

항상 칸예는 미래지향적이면서 독특한 디자인들을 만들었는데

그게 굉장히 신선하면서 충격적이라

매번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켰죠

 

칸예는 항상 자신만의 독특한 시그니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실제로 착용하는 사람들의 편안함을 우선시하는 걸로 유명하죠

 

 

그래서 이지 제품들 신어보면

정말 착용감이 편해요

아디다스의 기술력과 칸예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결과물인 거죠

 

 

 

어쨌든 아디다스이지에서 나온 제품들 중

그나마 무난하면서 약간의 독특한 디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

바로 이지 슬라이드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되게 심플한 슬리퍼인데

정가 가격이 8-9만 원대라고!?라고 한번 놀라는데

이 제품들이 인기가 많아서

리셀 가격이 20-30만 원까지도 붙기도 해요

(시기에 따라 시세가 많이 변해요)

 

 

 

그만큼 패션 쪽에서는 아디다스이지의 영향이 

조던만큼 높았지만

최근의 코로나 이후 시장에서는

이런 한정판이 더 이상 안 통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지 슬라이드만큼은 여전히 오랫동안 사랑받을 제품이라는 건

누구나 예상하는 생각들이죠

 

 

 

이지 슬라이드 제품들은 대부분 발볼이 타이트합니다

폼슈즈로 나왔기 때문에

신발끈으로 조절할 수가 없어서

사이즈 선택이 특히 중요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1업~ 1.5업 으로 많이 착용하세요

 

2업까지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발볼이 타이트해서 정사이즈로 신게 되면

꽉 끼는 착용감 때문에 불편하실 거예요

 

 

오늘은 제가 괜찮은 모델 3가지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아디다스이지 슬라이드 오닉스>

 

아무래도 가장 무난하게 생각하는 건 블랙컬러

바로 오닉스 컬러예요

 

완전 블랙보다는 어두운 차콜느낌이 살짝 나는데 

무난하면서 휘뚜루마뚜루 신기 너무 좋은 컬러예요

 

 

<아디다스이지 슬라이드 퓨어>

 

이 제품은 정말 오랫동안 사랑받던 컬러예요

아디다스 이지슬라이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컬러로

그만큼 많은 분들이 신어보신 컬러이죠

 

입문용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아디다스이지 슬라이드 아주르>

 

이 제품은 얼마 전에 새롭게 나온 신상 컬러인데

굉장히 튀는 블루 컬러라 사실 호불호가 있습니다

 

하지만 리셀 가격이 착한 편이고 

그리고 여름에 신었을 때 굉장히 시원해 보여요

 

저도 처음엔 제품만 보고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신어보고 나니 너무 이쁘더라고요

 

 

 

 

이지 슬라이드의 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착용감과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두툼하면서 곡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제품인데

밑창 부분의 상어이빨 같은 디자인이 굉장히 매력적이죠

 

그리고 발 앞쪽 부분 발가락 나오는 부분은 

도톰한 곡선이라 귀여워요

 

 

괜히 입소문 타면서 유명해진 제품이 아니죠

아직 이지 드롭이 끝난 게 아닙니다

 

앞으로 더 나올 제품(재고)이 있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될 것 같네요

 

 

자 그럼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소식으로 돌아올게요